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텀블러 속 미세플라스틱 줄이는 7가지 실천 팁

by 푸푸리마 2025. 3. 25.
728x90

텀블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아이템이죠.
그런데 자주 쓰는 텀블러 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트라이탄, 폴리카보네이트, PP(폴리프로필렌) 같은 플라스틱 재질의 텀블러는
사용 환경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될 수 있어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텀블러 속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실천 방법 7가지를 소개할게요!

1️⃣ 플라스틱보다는 스테인리스나 유리 텀블러 선택하기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재질을 바꾸는 것!
스테인리스나 강화유리 텀블러는 고온에서도 변형이 적고,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없습니다.

 

2️⃣ 뜨거운 음료는 플라스틱 텀블러에 담지 않기

뜨거운 물을 플라스틱에 담으면 재질 분해 → 미세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요.
플라스틱 텀블러라면 찬 음료 전용으로만 사용하세요!

 

3️⃣ 텀블러 내부 긁힘 방지

스테인리스 제품도 내부 코팅이 벗겨지면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어요.
💡 세척 시 철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하고,
음료를 마실 땐 금속 빨대보다 실리콘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피하기

 

플라스틱 텀블러는 열에 취약해요.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서 사용하지 말 것!
급격한 온도 변화가 미세한 균열 → 미세플라스틱 발생으로 이어집니다.

 

5️⃣ 스크래치 난 텀블러는 과감히 교체

 

“그냥 쓸 수 있지 뭐~” 라고 넘기기 쉽지만,
표면에 생긴 흠집이 미세플라스틱 방출 통로가 될 수 있어요.
사용 중 긁힘이나 금이 갔다면 바로 교체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6️⃣ 세척 후 완전 건조

 

텀블러 안에 습기가 오래 남아있으면 박테리아 증식과 더불어
재질이 약해져 미세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매번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해주세요!

 

7️⃣ 오래된 텀블러는 ‘정리 대상’

 

텀블러도 수명이 있어요!
플라스틱 재질은 6개월~1년 정도 사용 후 교체가 권장됩니다.
특히 반복 세척이나 열 노출이 많았다면 교체 시기 앞당겨야 해요.

 

☑️ 정리: 건강한 텀블러 사용을 위한 체크리스트

  • 플라스틱 대신 유리/스테인리스
  • 뜨거운 음료는 NO
  • 철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
  •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금지
  • 스크래치 생기면 교체
  • 매번 완전 건조
  • 6개월~1년마다 점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습관,
텀블러 하나에도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텀블러를 쓴다”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쓰느냐'를 함께 고민해볼 때예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