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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발가락 사이 무좀, 방치하면 더 번져요! 꼭 알아야 할 5가지

by 푸푸리마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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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가락 사이 무좀, 왜 자꾸 생길까요?


발가락 사이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균 감염으로 생겨요.
특히 여름처럼 땀이 많고
신발을 오래 신는 계절엔 더 심해지죠.

발가락 사이는 구조적으로 습하고
공기가 잘 안 통해요.
그래서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에요.


2. 이런 증상이라면 무좀 맞아요!


초기에는
가려움증과 피부 하얗게 불리는 증상이 나타나요.

조금 지나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진물이 생기기도 해요.

특히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고 냄새가 날 땐
이미 무좀균이 활동 중일 가능성이 높아요.


3. 무좀, 그냥 두면 절대 안 되는 이유


무좀을 그냥 방치하면
옆 발가락, 발바닥, 손톱, 심지어 손까지 옮을 수 있어요.

또 가족 간 전염도 쉬워요.
공용 슬리퍼, 수건, 발수건 등에서
무좀균이 옮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증상이 있으면
빨리 치료하고 생활관리까지 함께 해야 해요.



4. 발가락 사이 무좀 치료법


✅ 연고치료
초기 무좀에는 항진균 성분의 연고가 효과적이에요.
(예: 클로트리마졸, 테르비나핀 성분)

발가락 사이를 완전히 말린 후
얇게 펴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하세요.

✅ 경구약 치료
무좀이 심하거나 넓게 퍼졌다면
의사 처방으로 먹는 약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 생활 속 관리 병행하기
• 하루 2회 이상 발 씻기
•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리기
• 매일 양말 갈아신기
• 슬리퍼, 수건 가족과 따로 사용하기


5. 재발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좀은 균을 죽이는 것보다,
다시 안 생기게 막는 것이 더 중요해요.

그래서 습기를 없애고
통풍을 잘 시켜주는 게 핵심이에요.

✔ 집에서는 맨발보단 면양말+슬리퍼
✔ 신발은 이틀에 한 번씩 말려서 신기
✔ 샤워 후 발은 수건+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리기

이런 습관만으로도
무좀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발가락 사이 무좀은
작은 불편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번지고 악화되기 쉬운 질환이에요.

초기 증상부터 눈여겨보고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동시에 하신다면
다시는 무좀으로 고생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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