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유지장치 철사형, 꼭 알아야 할 5가지 진실

1. 교정 끝났다고 끝이 아니에요

치아교정은 평균 1~2년 걸리지만
그 후가 더 중요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치아는 움직인 만큼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유지장치(리테이너)가 꼭 필요해요.
그중에서도 철사형 유지장치는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방법이에요.

2. 철사형 유지장치, 어떤 구조일까요?

철사형 유지장치는
앞니 뒤쪽에 고정된 얇은 철사로 되어 있어요.

잇몸 쪽에 부착되기 때문에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요.
말하거나 웃을 때 티가 거의 안 나요.

보통 위턱보다
아랫니 앞쪽에 많이 부착하게 돼요.

3. 철사형의 장점은 분명해요

✔ 24시간 유지 가능
별도로 착용하거나 빼지 않아도 되니까
치아가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잡아줘요.

✔ 잊어버릴 걱정 없음
투명 리테이너는 분실이나 파손 걱정이 있지만
철사형은 그럴 걱정이 없어요.

✔ 눈에 잘 띄지 않아요
뒤쪽에 부착되어 미관상 부담도 적어요.

4. 단점도 있어요, 그래서 관리가 중요해요

철사형 유지장치는 고정식이기 때문에
칫솔질이 어렵거나 치석이 잘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다음을 꼭 실천해 주세요.
• 치간칫솔, 워터픽 사용하기
•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기
• 철사 주변에 이물질 안 끼게 신경쓰기

또, 철사가 휘거나 떨어지면
치아가 다시 틀어질 수 있으니
바로 치과에 가셔야 해요!

5. 얼마나 오래 붙이고 있어야 하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소 1~2년 이상 유지하는 게 좋아요.

경우에 따라
평생 유지가 권장되는 분도 있어요.
특히 앞니 사이 벌어졌던 분들,
돌출입 치료하신 분들은
재발 위험이 높거든요.

치과 정기 검진을 받으면서
유지 기간을 꼭 상담해 보세요.



치아교정은
“철사 풀 때까지가 진짜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철사형 유지장치는
불편함도 있지만 그만큼 안정적이에요.
잘 관리하고, 이상 생기면 바로 내원하신다면
예쁘게 정돈된 치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