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지급불능 사태가 입점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태의 배경 7월 24일 현재, 티몬과 위메프에서는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미 구매한 상품을 취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결제대행사(PG사)가 신용카드 신규 결제 승인과 기존 결제에 대한 취소를 모두 막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은 환불을 받기 위해 시스템에 접속하지만, 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환불 계좌 입력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입점업체들의 철수 입점업체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대금 정산이 지연되자 잇따라 철수하고 있습니다. 위메프 입점 판매자 500여 명은 정산 예정일인 7월 7일에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